최근 스푼(spoon)이라고 하는 블로거간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런칭하였고,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다. 스푼이라는 서비스가 런칭되기 전까지의 역사(?) 모토가 된것이 Buy Me a beer라는 외국의 도네이션 프로그램이었다. 이것을 발견하고 나 스스로도 블로거에게 홍보 및 정착시키고 싶어 파일럿 시스템(Would You like cup of coffee?)으로 진행을 했던 것이 벌써 2년전 이야기다. 스푼이 탄생된 배경을 보면 재미 있을것 같아서 올려본다.
이글루스 사용하던 H군은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었다. 그런데 2년 전의 이글루스는 남들 다 달수 있는 애드센스하나 못달았다. 그래서 애드센스를 달수 있는 다른 블로그를 기웃거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글루스 만큼 커뮤니티가 잘되고 가벼운 서비스는 없어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남게 되는데..
그때 해외 사이트를 기웃거리다가 2007년 5월 Buy me a beer(맥주 한잔 사줘~)라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보고 삘이 꽃여.. "아 맞다.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벌수 있는 것이 광고만이 있는게 아니구나, 이런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도 돈을 벌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착안하게 되었다.
이에 비슷한 컨셉으로 2007년 6월에 따라잡기 파일럿을 해본다. Would You like cup of coffee? 라는 타이틀로 1개월 동안 파일럿을 시도했다. 일명 기프티콘으로 기부를 받는거였다.. 결과는 실질적인 현금은 아니지만 17,000원 정도의 현물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렇게 하면 블로거가 광고 수익 이외에도 기부를 통해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거야~ ..
이런 이유에서 시작했던 파일럿이 2년 후에야 드디어 스푼(spoon)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참 오래 걸렸다. 스푼이 활성화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내가 누군가에게 기부해야한다라는 진입장벽이 있다. 일반 광고는 달아놓으면 광고주가 돈을 지불하는 컨셉과는 달리 스푼은 받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에게 기부를 해야하는 정서가 블로거간에도 활성화 될 수 없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즉, 블로거 개인들이 광고주가 되다 보니 없는 살림에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이 선뜻 내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작은 기부하나가 기부를 받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지 스푼을 통해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좋은 글로 많은 블로그 독자들에게 희노애락을 주는 블로거에게도 기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부툴임에는 스푼이 좋은 매개체가 될수 있음에 틀림 없다.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기가 아직 쑥스럽다면 나 스스로에게 먼저 기부를 해보자. 스스로에게 기쁨과 활력이 되지 않을까?














덧글
momoyeye 2009/09/17 16:21 # 답글
후원하려고 눌렀는뎁 오케캐쉬백 카드번호를 모른다는....ㅜㅜ담에 오케캐쉬백 카드를 옆에 끼고 꼭 한번 후원 해 보도록 하께....^^
스팅구리 2009/09/17 18:42 #
기대하겠습니다.^^
mr.woo 2009/09/17 16:43 # 삭제 답글
아....이런 스토리가.있었군요.Buy me a beer~접근이 가볍고 쉬워서 좋아요.
스팅구리 2009/09/17 18:43 #
네..바이미어비어는 노골적으로 현금을 달라고 하지요..^^
스팅구리 2009/09/17 18:43 #
넵.. 자기한데도 줄수 있습니다.. 격려차원에서..^^
스팅구리 2009/09/18 10:35 #
감사합니다.. 본인에게도 후원해보세요..기분 좋아집니다.^^
2009/10/01 10:2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스팅구리 2009/10/01 10:56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