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1년에 한번 하는게 뭐 그리 힘드냐 라고 하겠지만 생업과 연결되고 365일 아침마다 부산 떠는 가정에는 이것도 일이다. 오늘 아침 나도 소집대상자여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왔다. 보니까 남자들만 쭈욱~ 줄지어 서있는데 중간 중간에 애데리고 나온 아줌마 2명 보이더라. 대리 출석하러 나온거다. 남편이 얼마나 생업에 바쁘면 와이프가 출석을 할까.. 애는 잠에서 덜깬 부시시한 모습으로 엄마 손 꼭잡고 있고, 아줌마는 죄지은 사람처럼 모자 푹 뒤집어 쓰고는 시선처리도 안되고.
민방위 소집이 호구조사용도라면 동대장이나 동장들이 저녁에 가가호호 돌아다니면서 확인 도장 찍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다. 오라가라 하지말고.
덤으로 자신이 민방위 몇년차인지 알고 싶다면 여기로..
태그 : 민방위














덧글
momoyeye 2009/09/17 13:37 # 답글
빈방위 대리 출석하는 아줌마들도 있구나....놀랍다...
스팅구리 2009/09/17 21:37 #
오죽했으면 이렇게 하나 싶어요..
하얀사자 2009/09/18 10:38 # 답글
전 어렸을 때(초딩 저학년때) 혼자가사 대출했는데요 ㅎㅎ
스팅구리 2009/09/18 15:48 #
헛..아버지를 위해서.. 대리출석을... ^^
쿨한양C 2009/09/18 12:34 # 답글
7년차...전 아직 영계이지 말입니다 ㅋㅋ
스팅구리 2009/09/18 15:48 #
벌써 7년차세요. 노계인데요..^^
쿨한양C 2009/09/18 15:49 # 답글
아잉.팀장님.. ㅡ,.ㅡ ;;;
스팅구리 2009/09/18 15:50 #
이 앙탈은 뭐죠..^^ 근데 민방위는 몇년차까지 하는건가요?
쿨한양C 2009/09/18 15:52 # 답글
년차에 관계없이 40세까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팅구리 2009/09/18 16:02 #
글쿤요.. 이제 2년만 버티면.. 아침에 부르진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