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둘째는 어머니에게 맡겨놓고 롯데월드로 나들이 나왔다. 원래 놀이시설 공간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애 때문에 나오게 되는구나. 형정이는 마냥 좋은지 말부터 타자고 한다. 집에 있는 말은 시원찮은거지. 그리고는 비누방울 놀이에 정신없고, 결국에는 비누방울 장난감하나 사주고, 하늘에 있는 기차(모노레일)타잖다. 타기 전까지는 기대하고 30분 기다려서 탓는데 시시했다. 그래도 사진 몇장 건진걸로 만족, 형정이는 계속 싱글벙글. 이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타다가 마지막으로 어린이용 자이드롭에서 형정이의 표정 압도적이었다. 다른애들은 소리지르면서 잘 타던데..형정이는 아직도 어린가?
형정이 속으로 이러겠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처음에는 신기해서 그런지 겁없이 탄다고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게지. 다 내려왔다 싶으면 또 올라가고 겁에 질린 얼굴로 두리번 거리고 아마 이거 타는 동안 엄마 아빠 욕 많이 했을거다.. "담에 또 탈래?" "아니 않타" 그러더라~



















































덧글
일상파문 2008/06/25 17:53 # 답글
이날...알군(렉스)이 와서 상도 받았던데...그 사진은 없네요!!!
스팅구리 2008/06/25 20:26 #
형정이가 보채서 일찍 왔어요..^^
모리제 2008/06/26 13:29 # 답글
자이로드롭 탄 애들중에서 형정이가 제일 어리네요...ㅎㅎ
스팅구리 2008/06/27 08:54 #
그러네요..^^ 일단 연령이랑 키는 맞았거던요. 키가 안되면 탈수도 없더라구요..그래서 그냥 탄다고 하길래 태웠는데 바로 후회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