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오빠와 동생 육아



형정이랑 지윤이랑

사진 찍는다니까 동생 머리 부여잡고 저기 보라고 외친다. 거기에 전혀 아랑곳없는 지윤 (엄마~얘가 왜이래~)

어제는 오래간만에 애들 사진 한번 찍었다.. 형정이때는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셧터 누르기 바빴는데 둘째 태어나고 나니까 신경을 많이 못썼다.. 또한 날씨도 화창한데 아직 100일도 안된 꼬맹이 데리고 멀리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쁜사진은 아니지만 집에서의 생활상을 찍어봤다..

첨에는 형정이도 동생이 생겼다라고 인식하기 보다는 그냥 아기개념이었는데 이제는 지동생인지 아는지 그냥 아기보다는 동생 지윤이라고 부른다. 가끔은 옆에 와서 툭툭 치지만 뽀뽀하려고 달려들고 이제는 지 동생인줄 아는 것 같다.  어제는 와이프가 형정이한테 아빠이름, 엄마이름, 동생이름을 가르쳐줬다는데 그걸 또박또박 따라하더라..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다 좋은데 제발 일찍 잤으면 좋겠다. 지윤이는 엄마가 챙기고 형정이는 내가 챙기고 있지만 요새 아빠 잠이 많이 부족하다.. 거의 5시간 정도 자는것 같다.. 형정아 !우리 일찍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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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화이트칼라 2008/04/17 15:39 # 답글

    형정이 갈수록 얼굴에 라인이 생기네요..^^
  • Andy 2008/04/21 22:30 # 삭제 답글

    보고싶은 지윤이~ 포동포동한 미인인데요~ 사진으로 보니까, 태어났을 때랑은 또 다르게 많이 컸어요!! 형정이는 오빠 노릇을 단디 하고 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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