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 행사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되었다.. 세션이 14개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고등학교 이후로 14교시를 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체력을 요하는 행사였음에는 분명했다.. 행사 자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고 한정된 시간에 진행을 하려고 하니 많은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다.. 행사 취지는 좋았으나 궁극적으로는 자사의 서비스 소개가 50% 이상 차지하는 발표가 행사취지를 흐리게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솔직히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가서 실망도 컸던것 같다.) 물론 어떤 컨퍼런스나 행사를 참여해도 늘상 겪는 일이기는 하지만 행사 타이틀에 걸맞는 속시원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의 여운으로 남는다..
블로그의 중요성 그리고 비즈니스 블로그의 필연성은 느끼고 있지만 진정으로 피부로 느끼고 실현가능한 스펙이 되려면 그렇다할 만한 성공 레퍼런스가 빠른시일내에 시장에 선보여야 하지 않나 싶다..오늘 행사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정말로 " 백설이 불여원케이스? (백번정도 기업블로그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성공한 1case만한 것은 없다.)" 다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지금부터라도 기업 블로그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에반겔리스트가 되야 하지않나 싶다..나름 힘들었지만 블로그에서만 접했던 분들을 오프에서 만날수 있어서 또다른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덧글
바비 2007/05/23 23:01 # 삭제 답글
발표자의 한 사람이었던 저로서도 다른 발표자의 강의를 들어보니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참가자의 니즈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직 비즈니스 블로그 완전 초기인 한국의 현실에서, 너무 기대를 많이 하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결국 아쉬운 느낌을 드린 것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됩니다.
비즈니스 블로그가 보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나아가서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피드백 정말 고맙습니다. ^^
스팅구리 2007/05/24 00:42 # 답글
바비님 :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비즈니스 블로그가 초기인 현실에서 블로거가 하나되어 같은 목소리를 낸다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향후 관련된 컨퍼런스가 있으면 초대해주세요~ ^^
쥬니캡 2007/05/24 13:07 # 삭제 답글
스팅구리님, 어제 잠깐이라도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역시 블로고스피어에서 만난 분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될때의 기분이란 오묘합니다. 처음 만나서 어색하지만, 그래도 어딘지 모르게 친숙함. 앞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스팅구리 2007/05/25 13:29 # 답글
쥬니캡님 : 저도 반가왔습니다..온라인에서 접하다가 오프에서 접하니 새롭네요..기회가가 되면 저도 자주 뵙겠습니다..발표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