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 한.형.정 육아

한. 형. 정. (韓 亨 政)

벌써 화랑이(아니 형정이)가 태어난지 2주일이 되었다..엄마 뱃속에 있을때는 화랑아~ 화랑아~ 그러면서 태명을 불렀었는데..태어난지 2주 만에 이름을 짓게 되었다.. 한. 형. 정.
돌림자를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족보상의 문제로 인하여 한세대 건너 띠고 그냥 좋은 이름으로 짓게 되었다..후보에 올랐던 이름은 한형정과 한형탁...두 이름마다 장단점이 있다..형정이는 발음하기 조금은 불편하지만 부드럽다라는 것..형탁은 발음하긴 좋은데..조금은 거칠다라는 느낌...

지금도 형정이라고 자꾸 불러야하는데..화랑이가 입에 배어서 그런지..불연듯 화랑아~라고 부른다..빨리 형정아~ 형정아~ 라고 불러줘야하는데..이넘도 화랑아~라고 부르면 조금 움찔하는거 같은데..형정아~ 라고 부르면 댓구도 없다..그럴수밖에 없는것이 10개월동안 엄마 뱃속에서 화랑이라고 불렸는데..단 몇일만에 형정이라고 부르니 익숙치 않을수 밖에...가끔은 나두 섞어서 부른다..화랑아~ 화랑아~~ 아니 형정아~~

이름은 그사람의 옷이란다..좋은 옷도 있을수 있고 깨끗한 옷도 있을수 있고 그사람에게 어울리는 옷도 있을수 있고..옷을 사람에게 맞추기 보다는 사람이 옷을 빛나게 할 수 있는 소양을 차근 차근 갖춰나가면 될거 같다..이제는 화랑이에서 형정이로 거듭난다..
한. 형. 정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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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NG's Note™ : 597. 한지윤 2008-04-03 16:02:08 #

    ... 둘째가 태어난지 25일여만에 이름도 짖고 출생신고를 했다. 그 전까지는 태명인 형순이 (큰애가 형정이다 보니 둘째는 그냥 자연스럽게 딸이였으면 좋겠다라는 이유로 불렀던 애칭)로 불렸었다. 그러나 오늘 출생신고를 하면서 형순이가 아닌 지윤(智阭)이로 다시 태어났다. 딸 ... more

덧글

  • 왕액션 2005/08/04 16:21 # 답글

    이름 이쁘네요,,^^
  • 화랑맘 2005/08/05 07:41 # 삭제 답글

    뜻으로 보면 완전 임금님 이름이네..ㅋㅋ
  • 정연하 2005/08/10 10:46 # 삭제 답글

    이름 멋지다.... 한형정.. 성까지 붙이면 좀 어렵게 들린다만 형정이는 부드럽구 괜찮은거 같어.. ㅋㅋ... 임금님 이름... 맞따~~ 호 같기도 하구...
  • 스팅구리 2005/08/10 21:53 # 답글

    ▶ 왕액션님 : 고마워여..악션님..^^
    ▶ 화랑맘 : 형정만..너무 뛰우는거 아녀..^^
    ▶ 연하님 : 고마우이..호..그거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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